고성군, 상괭이 보호에 앞장선다

[고성=쿠키뉴스] 최일생 기자 = 경남 고성군(군수 백두현)은 3월 1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상괭이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역관리위원회(위원장 서만훈)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.


고성군은 2019년 12월 31일부로 전국 최초로 하이면 덕호리·덕명리 해상에 210ha 규모의 보호구역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·고시된 후 2020년 상괭이 해양생물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지역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, 올해 2월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완료했다.



이날 회의는 이번 관리 기본계획 수립 이후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, 상괭이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고성군 하이면 인근 해역과 그 주변지역의 건강성과 생물다양성을 확보하여 상괭이를 합리적으로 보호하고, 지역주민의 여유롭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.


상괭이 해양생물 보호구역 기본계획 수립 결과 보고, 2021년·2022년 상괭이 해양생물 보호구역관리 사업 운영방안 및 예산신청(안), 해양생물 보호구역 보전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기타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.


서만훈 위원장은 “향후 고성군은 상괭이 개체 수 파악 및 보호 사업, 일자리 창출,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”고 밝혔다.


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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